[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은 어르신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2023성인문해교실 ‘청춘배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춘배움학교는 기초교육을 받을 기회를 놓친 비문해 및 저학력 성인의 기초능력 향상과 자존감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청춘배움학교는 문해교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산청군민을 강사로 위촉해 총 25개의 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평생교육 홈페이지(https://www.sancheong.go.kr/edu/index.do)와 카카오톡 채널 ‘산청군 교육정보’를 참고하거나 전화(055-970-6124)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는 초등학력 인정교실 첫 졸업생을 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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