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휴식 및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18일부터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꿈꾸는 다락방’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다락방은 실내 다목적 강당과 연결된 ‘꿈꾸는 다락 도서관’과 실외에서 출입할 수 있는 ‘꿈꾸는 다락 놀이터’ 2개소이다.
‘꿈꾸는 다락 도서관’은 연면적 109.5㎡로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들이 독서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어린이 도서 등을 비치하고 감성적인 소품들과 플레이 하우스, 동물 쿠션, 알파카 소파 등으로 꾸며진 도서관에는 구연동화 등 책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꿈꾸는 다락 놀이터’는 연면적 72㎡로 목재 다락방에 편백구슬 놀이세트, 장난감, 동물인형을 구비하고 편백구슬 풀장 등 놀이공간으로 구성된다.
‘꿈꾸는 다락방’은 어린이를 포함하여 5명 이상 20명 이하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양호 우드랜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5-755-45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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