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추진
함안군,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추진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02.20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참여를 위한 예비계획 수립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지역 내 축사, 공장, 태양광, 빈집 등 환경피해를 유발하고 농촌경관을 훼손하는 유해시설을 철거 또는 이전해 주거환경 및 농촌경관을 개선하고 장기적으로 농촌공간의 재구획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바탕으로 정비지구 우선순위를 도출한 후 최종 정비 대상지로 산인면 입곡리 717-1 일원을 선정했다. 

대상지 내 돈사 1개소, 우사 1개소, 폐축사 1개소를 철거 한 후 군립공원과 연계한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정비지구 마을 내 빈집정비와 마을안길 확포장 등을 계획하고 있다. 

 사업기간은 2023~2027년 5년간이고, 총 사업비는 약 95억 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