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시장 박동식)는 행정안전부의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전국 시·군·구 중 1위를 차지하며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에 쾌거를 이루었다.
시에 따르면 박동식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지난해 11월 25일 사천공항 계류장 내에서 한국공항공사 사천공항 등 11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실질적인 단계별 대응능력과 피해를 최소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목적을 두고 재난상황별 대응을 완벽하게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우주항공청 조기 설립 의지를 담아 11개 기관, 160여 명이 훈련에 참여하는 등 재난 대응 체제와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는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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