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국비 12억 원 지원
진주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국비 12억 원 지원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03.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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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가 지난달 2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총괄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하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 사업은 지역 체류형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국가 관광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202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1차 사업계획서 서면심사와 2차 현장 및 발표심사를 거쳐 이날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됐다.

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성장지원형 분야에 선정된 진주시는 ‘365일 불과 빛이 흐르는 진주의 밤, 리버나이트(River Night)’라는 주제로 지역의 고유성과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야간 콘텐츠, 야간경관 명소, 야간관광 여건을 개발하고, 이를 상시적으로 즐길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진주시는 4년간 국비 총 12억 원을 지원받게 되고, 별도로 사업실행계획 전문 컨설팅도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상시적인 야간관광 콘텐츠와 기반을 확충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지역상생 관광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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