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오는 3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 모집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은 공고일 현재 남해군에서 영업하고 있는 개인서비스업종 중 가격이 저렴하고 위생 상태가 청결하며 서비스가 친절한 우수업소가 해당된다.
프랜차이즈 업소 및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등의 지정 배재 사유가 없어야 한다.
남해군은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업체 접수 후 선정기준에 따라 현장실사를 거쳐 평가기준에 따라 별도의 심사(메뉴개수, 가격, 이용만족도, 위생청결, 공공성 등)를 통해 4월중에 선정 할 예정이다.
선정된 착한가격업소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희망물품 인센티브 지급,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제작, 각종 홍보제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군민들에게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을 “착한가격 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하여 업소이용 활성화를 유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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