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이 이달 3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요금을 거리에 관계없이 천원으로 받는 단일요금제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장충남 남해군수가 2일 남해읍 사거리에서 서면방향 ‘1,000원 버스’를 탑승해 민생 현안을 살폈다.
남해군은 기존 거리에 따라 최대 5,500원까지 부과되었던 농어촌버스 요금이 단일요금제 시행으로 기존 기본요금(일반 1,450원) 보다 훨씬 저렴해진 일반 1,000원 청소년·어린이 500원으로 인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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