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 서상면 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택근)는 지난 26일 회원 20여명이‘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펼쳤다.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은 이웃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배추 120포기를 절이고 양념을 개어 김장김치를 20kg 김치통 24개에 나누어 담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김치통은 관내 지리산 솔뫼된장(사장 김양희)에서 해마다 50통씩을 기부하여 자원봉사협의회 김장 시 배부용 김장통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20kg짜리 24개의 김장김치는 관내 경·노모당 6개소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가정 등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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