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군민의 날 행사개최 확정
함안군, 군민의 날 행사개최 확정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03.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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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안군
사진=함안군

[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2023년 함안군민의 날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8일 2023년 함안군민의 날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후 2시 함안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위원장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추진위원회 임원으로는 부위원장에 함안군의회 곽세훈 의장, 함안상공회의소 박계출 회장,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 정재숙 회장이 선출됐고, 감사에는 NH농협은행 함안군지부 김성수 지부장, 칠원읍 체육회 김종달 회장이 선출됐다.

 군은 군민의 날과 아라가야문화제 행사 각각의 정체성과 독립성을 확립하기 위해 기존 통합행사를 분리 개최함에 따라 올해 함안군민의 날 행사는 오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함주공원, 함안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를 전야제 행사로 추진하며, 우리 군 대표 농·특산품인 함안 수박의 출하시기에 맞춰 대한민국 수박축제를 연계해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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