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 2018 나눔캠페인’은 이웃돕기 성금모금, 사랑의 열매달기 및 순회모금 캠페인, 월동난방비 지원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성금모금활동은 1억 860여만원을 목표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73일간 계속할 예정이다.
군은 군청과 11개 읍면사무소 등 12곳에 모금창구를 개설하고 홍보에 나섰다.
또한, 군은 모금 기간인 12월 4일 농협은행 함양군지부 앞 광장에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박영미)의 주최로 사랑의 열매 달기 및 순회모금 캠페인 행사를 진행한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내달 7일까지 읍면 기초생활수급자, 중위소득 80% 이하 범위 저소득가구 등 140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별 20만원씩 모두 2800만원의 월동난방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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