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영철 기자] 재외합천향우연합회 2023년도 정기총회가 지난 1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 지정도 재외합천향우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11개 지역별 향우회장 및 운영위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 감사결과 보고와 결산, 2023년 사업계획 승인, 임원 선출이 있었다. 앞으로 2년간 지정도 재외합천향우연합회장이 연합회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한편 재외합천향우들은 매년 대야문화제와 바캉스 축제 등 고향행사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도 제22회 합천군 벚꽃마라톤대회에도 직접 참가해 역대 최다 참가신청에 힘을 보내며 고향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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