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 향촌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영춘)는 최근 행복텃밭 사업의 일환으로 단호박 모종심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복텃밭 사업은 무상으로 제공받은 개인소유 농지에 재배한 농작물을 판매한 후 그 수익금을 연말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1,200여㎡ 농지에 단호박 모종 약 400여 포를 심었다. 단호박은 7월경에 수확할 예정이다.
한편, 향촌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단호박 350kg을 수확, 판매한 수익금을 연말에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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