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산나물 서울 특판행사 개최
산청군, 산나물 서울 특판행사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04.14 0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 지리산 산청 산나물이 서울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산청군은 이날부터 15일까지 서울 송파구 삼전동 산림조합중앙회와 서초구 양재동 농협하나로 마트에서 ‘지리산산청 산나물 꾸러미 특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청군을 비롯해 경남도, 산청군산림조합, 임업후계자협회 산청군협의회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봄철 산나물인 산마늘, 곰취, 눈개승마, 머위, 두릅, 음나무순을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300g~500g 단위로 소포장한 산나물꾸러미 상품을 판매한다.

  지리산에서 생산된 산청 산나물은 타 지역의 산나물보다 특유의 맛과 향이 뛰어나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비타민과 사포닌, 베타가로틴이 풍부해 환절기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산청군은 이번 특판행사뿐만 아니라 오는 20~21일 대전 산림청 등에서 임산물 소비촉진행사를 펼치는 등 전국에 산청 산나물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