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는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노후 내연이륜차를 교체하기 위해 ‘2023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사업량은 지난해 20대보다 30대 증가한 총 50대로 8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올해 전기이륜차 지원금액은 차종에 따라 차등 지원되는데, 1대당 최소 79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할 경우 최대지원액 범위내에서 20만원 추가 지원되고,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이 구매 시 해당 차량의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청 환경보호과(055-831-276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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