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난 29일 하반기 농어촌민박 합동교육을 실시했다.
합동교육은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관내 민박사업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농어촌정비법'에 의거 농어촌민박사업자가 매년 3시간 합동교육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른 것으로 교육을 통해 지역내 농어촌민박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소방·안전, 식품위생, 서비스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함양소방서 김은남 소방사의 소방시설물 안전관리, 소화기 사용법, 화재발생시 대응, 응급처지 방법 등에 대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됐다.
또한, 식품위생과 서비스·친절교육을 진행한 신동호 컨설턴트는 식중독 예방 및 개인위생관리를 비롯해 객실청소, 손님환대, 소비자 분쟁 해결기준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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