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남해화폐인 지류·카드형 화전(花錢)을 5월1일부터 6월16일까지 특별판매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인 소비 진작 행사인 5월 동행축제와 6월 남해 마늘한우축제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월10만원인 개인 구매한도를 월 20만원으로 확대한다.
이번 특별 판매기간 동안에는 지류와 카드에만 적용되며 모바일은 기존대로 판매한다.
한편 남해군은 올해도 남해화폐 화전(花錢)의 10% 할인율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다.
연말까지 지속적인 ‘화전’ 운영을 위하여 이번 특판 기간 외에는 기존 월 개인구매 한도 40만원(모바일 30만원, 지류・카드 10만원)을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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