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 이상훈 부시장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건축, 소방, 전기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 관내 관광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사천시는 공동주택, 관광숙박시설, 전력․가스시설 등 총 100곳을 선정해 민간전문가와 실질적인 합동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사천바다케이블카 및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을 대상으로 비상유도등, 소화기 비치 상태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점검이다.

 또한, 드론으로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시설물을 점검하고, 드론으로 시설물 분전반 내 전기시설은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했다.

 특히, 시설물 관리자에게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고대응 매뉴얼 숙지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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