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사천시민과 함께 지역에 특화된 문화예술 콘텐츠를 만드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재단에 따르면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과 ‘2023 문화예술교육 기초거점 구축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도비 1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
‘2023 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은 사천시의 지역특화콘텐츠 개발과 활성화를 위한 시민참여 연극교육 사업으로 시민들이 직접 사천의 이야기를 담은 마당극을 만들고 연극에 참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재단은 전문예술인과 시민배우가 함께 만든 사천시만의 마당극 상설화를 위한 시스템과 지역 특화문화예술 브랜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또한, 지역예술단체와 사천시민 중심으로 공연, 체험, 전시 등 지역 특화문화예술 브랜드 개발의 목표로 융복합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055-832-97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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