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오는 17일 오후 2시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홀에서 관내 업체들을 대상으로 ‘워케이션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이후 휴양지 등에서 장기체류하면서 근무와 휴가를 함께 즐기는 형태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름에 따라 이번 설명회를 준비하게 됐으며 ‘워케이션 시티(Workation City), 남해’라는 주제로 열린다.
‘남해 워케이션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용역사 ㈜스트리밍하우스 신동훈 대표가 대한민국 워케이션 사업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주중/비수기 운영을 통한 관내 업체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남해군은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워케이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관내 숙박업체 및 농·어촌체험휴양마을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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