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지난 22일~23일 양일간 여항산문화센터 및 함안군 일원에서 2023년 신규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3년간 개최되지 못하다가 이번에 재개된 워크숍은 2022년~2023년 임용된 신규 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신규공무원의 기본소양을 높이고 함안군 명소 탐방을 통한 군 공직자로서의 자질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성산산성, 무진정, 말이산 고분군, 고려동, 악양생태공원 등 군 주요 관광지 및 유적지 방문과 관광체험을 통해 말이산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앞둔 군의 관광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신규공무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