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제28회 바다의 날’정화 활동 펼쳐
남해군‘제28회 바다의 날’정화 활동 펼쳐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05.30 0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경상남도와 남해군은 지난 26일 ‘제28회 바다의 날(매년 5월 31일)’을 기념해  삼동면 물건항 일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해석 부군수, 강대철 군의원, 경남도 성흥택 해양항만과장 등을 비롯해 해양수산단체 및 어업인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해양수산분야 유공자 도지사 표창과 어업인 대표의 ‘바다헌장’ 낭독 등이 진행됐으며, 수산종자 방류와 해안정화 활동 등도 펼쳐졌다.

 수산종자 방류행사에는 돌돔 2만4천미와 해삼 4만미가 방류됐다. 이중 해삼 종자는 한국해삼협회 경남지회에서 후원했다. 

수산자원 증강에 보탬이 됨과 동시에 어업인 스스로 바다자원을 지켜나간다는 의지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또한 남해군을 방문한 해외문화홍보원 코리아넷 및 외국인 명예기자단들이 수산종자 방류행사와 해안정화 활동에 함께해 청정한 남해바다와 남해군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