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박영철 기자]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7일 군에서 관리하는 물놀이 관리지역 5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하종덕 부군수가 직접 피서객이 많이 찾는 유곡천 우애정과 자암정 등을 찾아 인명구조함, 구명환, 구명조끼 등 안전시설물과 위험요소에 대한 꼼꼼히 점검을 시행했다.
군은 현재 물놀이 관리지역에 6월 1일부터 안전관리요원 4명을 배치하여 안전시설 점검 및 환경정비 등에 나서고 있으며, 향후 9명을 추가 모집하여 5개소에 13명을 배치하고 8월 31일까지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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