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박영철 기자] 창원특례시 (시장 홍남표)는 여름철(혹서기)을 맞이하여 CNG 시내버스의 안전성 확보와 사고예방을 위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3년 하절기 CNG 시내버스 특별안전점검”은 23. 5. 18.부터 6. 28.까지 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CNG 특별점검반 합동으로 관내 운수업체 11개사 459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1차로 운수업체에서 자체점검을 진행하고 2차로 1차 점검결과 결함이 있는 버스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항목은 CNG 내압용기상태, 용기장착장치, 가스설비, 배관 등 고압가스 연료공급과 관련된 장치 전반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결함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있는 차량은 운행을 제한하고 정밀검사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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