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이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청군은 지난 8~9일 창녕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린‘2023년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와 13개 LX지역본부를 대표해 총 31개 측량팀(3인 1조, 93명)이 참여했다.
산청군은 지난 4월 창녕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린 ‘경남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에 경남대표로 참가했다.
대회에서 산청군은 측량장비 운용능력, 지적측량 절차 준수, 측량성과의 적정 여부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차지한 산청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중앙지적위원회 조사측량 공무원으로 추천돼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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