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16일까지 점검 나서
함안군,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16일까지 점검 나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06.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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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장애인활동지원 및 경남형 장애인도우미지원사업 제공기관 총 6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실시한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활동지원사가 수급자의 가정 등을 방문하여 신체활동, 가사활동 및 이동보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함안군에 등록 장애인 중 209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227명의 활동지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활동지원 예산은 올해 50억6700만원으로,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제공시간은 종합조사 구간에 따라 월 최저 60시간에서 최대 480시간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점검은 장애인활동지원기관에 대한 회계관리와 운영 전반에 대해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보조금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다. 

 군은 점검결과 보조금 부정사용이나 법규위반이 확인되면 관련 규정에 의거해 보조금환수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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