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실시...안전한 의료서비스 제공
거창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실시...안전한 의료서비스 제공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3.06.21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코로나19 유행 기간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비대면진료가 종료됨에 따라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은 별도의 신청과 지정단계가 없으며, 6월 1일부터 3개월 동안 운영하고 비대면진료 시행을 원하는 모든 의원급 의료기관과 예외적으로 병원급 의료기관도 참여할 수 있다.

진행 방식은 참여 의료기관에서 대상 환자 기준 해당 여부 확인→화상진료(영상통화, 예외적 음성전화 가능)→본인부담금 수납→처방전 발급 및 전송(본인희망약국)→의약품 조제, 복약지도 및 수령 순서로 진행된다.

비대면진료를 받은 후 의원급 의료기관은 진료비의 30%를 부담, 병원급 의료기관은 진료비의 40%를 환자 본인부담금으로 지불하게 된다.
 
기타 비대면진료 시범사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제도 내용 관련 보건복지부(129) △수가·청구 방법 관련 건강보험심사평가원(1644-2000) △기타 문의사항은 거창보건소 공공의약담당(055-940-8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여 의원과 병원은 군청 홈페이지와 거창군 카카오톡 채널에서 참고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