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거창 ‘전화 잘못 걸렸습니다’공연 개최
극단거창 ‘전화 잘못 걸렸습니다’공연 개최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3.06.2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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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극단거창
사진=극단거창

[거창=이경민 기자] 전문예술단체 ‘극단거창(대표 신성구)’에서 제5회 정기공연 ‘전화 잘못 걸렸습니다’연극 공연이 오는 30일 7월 1일 양일간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선보일 연극 ‘전화 잘못 걸렸습니다’는 1948년 루실 풀리처의 작품으로 미국의 라디오 방송국 드라마로 크게 히트한 작품이다. 

또한, 1970년대 한국에서 처음 라디오 방송을 탔을때 '손에 땀을 쥐게 한 미스테리 스릴러'로 지금까지 6,70대 애청자들의 기억속에 남아 있을 만큼, 당시 경종을 울렸던 대중적인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한편, 「극단거창」은 전문연극인과 지역민들이 중심이 된 순수 민간연극단으로, 2017년 창단공연‘타이거(Tiger)’를 시작으로‘러브앤타임’(2020), 거창사건 70주년 추모연극‘산66-6’(2021),‘거창한 로맨스’(2022) 등 네 번의 정기공연을 가졌다.

공연문의는 극단거창 사무국 010-5009-0425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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