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은 지난 24일 오후 2시 지리산 견불사에서 6·25 제73주년을 맞이하여 ‘제26회 6·25 나라사랑 호국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리산 견불사(주지 보덕스님)와 6·25 추모음악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영재)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함양군의회 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함양다볕차회의 추모다례를 시작으로, 1부에는 헌화 및 분향, 반야심경 봉독, 추도사, 추모사, 헌시 낭독이 이어졌으며, 2부에는 부루나예술단의 대북공연 등 추모공연이 펼쳐졌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