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16회 태국 세계화상대회 참가 홍보활동 펼쳐
창원시, 제16회 태국 세계화상대회 참가 홍보활동 펼쳐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06.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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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원시
사진=창원시

[창원=박영철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4일부터 2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세계화상대회(WCEC)’에 참가해 ‘2023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이하 대회) 홍보에 본격 돌입했다.

 세계화상대회는 전 세계 중국계 상공인들의 사업교류 및 협력분야 발굴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격년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규모 화상 네트워크 행사이다.
 
 이번 태국대회는 ‘중국 기업인의 지혜를 모아 비즈니스 통찰력의 새로운 장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태국 정부 및 화상 기업가 3천여 명이 모여 ‘태국의 경제환경과 투자 이점’, ‘중국 비즈니스 철학과 지혜공유’, B2B 상담 등 각종 포럼, 전시, 투어를 진행했다.
 
 대회 준비단(창원시, 한국중화총상회, 한국부울경중화총상회)은 말레이시아, 중국, 일본, 영국, 호주 등 세계 각국 중화 총상회 임원단을 만나 소속 기업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석을 요청하는 등 오는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창원대회를 적극 홍보했다.

시는 25일 방콕 현지에서 영국중화총상회(회장 장진룽)와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영국중화총상회 정예 부회장이 창원을 방문, 대회참가 논의를 가진 바 있으며, 이후 4개월 만에 회장 및 임원단과 만남으로서 실질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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