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7월 1일 오전 9시부터 모바일 사천사랑상품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모바일 사천사랑상품권은 10억원 규모이며, 10% 할인된다.
사천사랑상품권의 총 발행금액은 200억 원(모바일 130억, 지류 70억) 규모이다.
사천사랑상품권은 발행금액 소진 시까지 매월 1인 40만원(지류 20만원, 모바일 20만원)을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연령은 지류 만 19세 이상, 모바일은 만 14세 이상이다. 특히, 사천시민이 아니더라도 구매 가능하다.
사천사랑상품권은 일반가맹점 4,240개소와 정책가맹점 72개소에서 사용 가능하며, 대‧준규모점포, 유흥‧단란주점,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은 가맹점 등록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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