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보건소는 오는 9월 13일까지 보건소에 등록된 만성질환자 13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총 12회기) 만성질환자의 신체적, 심리적 영역 향상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산면 소재 안단테 치유농장에서 진행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직접 식물을 기르고, 가꾸고, 수확하며, 소근육과 대근육을 발달시키는 활동으로 모든 근육운동 기술을 개선하고 타인과 소통하며 우울, 불안, 분노 등의 스트레스를 관리하게 된다.
이에 만성질환자의 건강생활실천으로 변화를 유도하고 자가관리 프로그램 평가를 통해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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