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박영철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4일 진해구 여좌동 13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여좌지구 국민체육센터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착공식을 개최했다.
옛 육군대학 부지 내에 들어서는 여좌지구 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에서 지상4층, 연면적 8,324㎡ 규모로, 2025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수영장, 영유아풀, 다목적체육관, 스쿼시장, 골프연습장, 헬스장, 풋살장 등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생활스포츠 시설과 함께 실내놀이터, 북카폐를 계획하여 가족 친화적인 스포츠 여가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시는 진해 서부권역 내 부족한 공공체육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지난해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사업비 367억원을 투입, 여좌지구 국민체육센터를 착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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