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통합돌봄사업 눈길
산청군, 통합돌봄사업 눈길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07.06 0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의 인공지능(AI) 스피커가 위험 상황 시 신속한 대응으로 어르신의 생명을 구해 눈길을 끈다.

  산청군은 지역 내 노인·장애인 가구에 AI 스피커를 활용한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 스피커는 말벗서비스와 생활편의서비스(음악, 날씨, 뉴스 등)를 비롯해 인지능력강화 프로그램과 위급상황 모니터링을 통한 119, 보안전문업체 출동 연계 서비스 기능을 제공한다.

  또 노인들의 두뇌활동 촉진을 위한 인지 강화 게임, 산청군의 주민복지 관련 공지사항을 안내 받는 새 소식 듣기 기능도 탑재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은 복권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복권기금은 2004년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사업으로 조성된 재원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사용하기 위해 제정된 기금이다.

  2019년부터 경남도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