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지난 4일부터 8월 말까지 여름철 위기가구 발굴·지원 강화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
중점 발굴 대상은 ▲국가나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으로 통보된 고위험 취약가구 ▲계절적 요인(폭염, 호우 등) 긴급구조자 등 복지위기 가구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 계층 등이다.
이에 따라 집중 발굴기간 동안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복지 분야별 발굴과 지원을 위해 각 해당부서와 전담팀을 구성·운영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안전망과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고위험 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