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실시
남해군,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실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07.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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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CIST)’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7월에는 미조면 노구마을 등 7개 마을회관을 순회 방문 하여 검사를 진행하고 점차 전 마을로 확대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치매검사를 받기 힘든 대상자를 발굴하고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치매선별검사는 치매나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군민이면 누구나 검사 가능하며 특히, 75세 진입자와 75세 이상 독거군민은 집중검진 대상자로 1년에 한번씩 치매선별검사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치매안심센터 및 협약병원을 통해 정밀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검진비도 지원하고 있다. 

 치매선별검사는 남해군 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도 무료검사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치매안심센터(860-87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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