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재단법인 산청군향토장학회(이사장 박재동)는 오는 22일 산청우정학사에서 ‘2023년 산청군 중고등학생 영어경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에 대한 영어 학습동기 부여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다.
특히 대상을 지역 내 중고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들까지 확대해 모두 88명이 참가한다.
산청군향토장학회는 대회 우수성적자 및 서민자녀들에게 겨울방학 기간 중 해외연수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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