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힐링관광도시 부문 대상’ 수상 쾌거
거창군, ‘힐링관광도시 부문 대상’ 수상 쾌거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12.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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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은 11일 ‘힐링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특히, TV조선이 주최하고 조선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이번 시상식은 브랜드를 통해 경쟁력 강화를 이룬 단체와 기관의 사례를 모아 이를 공감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오늘날은 브랜드의 시대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브랜드’가 중시되고 있다.

군은 대표적 축제인 거창한마당대축제의 ‘거창한’ 부분에 통합브랜드를 사용하여 그 가치를 빛내왔다.

거창군은 거창한여름연극제, 거창한강변축제 등 축제명에 이를 적극 활용해왔다.

아울러 농산물분야 등에서도 ‘거창韓거창’을 통해 친숙한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작은 안내판 하나에도 ‘거창韓거창’ 로고가 새겨져 있고, 수승대 외에도 창포원, 항노화 힐링랜드, 빼재산림레포츠 파크 등 신규 관광지 조성을 통해 청정하고 수려한 거창의 자연을 활용한 힐링관광도시 1번지로써 ‘거창韓’ 관광도시의 진면목을 알리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브랜드란 소통과 공감의 결과라며, 거창韓거창이라는 브랜드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그간 많은 분들과의 소통과 공감으로 이루어진 신뢰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를 통해 거창만의 품격 있는 문화관광을 육성해나가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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