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박영철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26일 직원들이 마산어시장을 찾아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 여름 유난히 긴 장마와 원전 오염수 방출로 인해 수산물 소비가 급감하자,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시청 직원들이 직접 나섰다.
창원시는 전통시장도 살리고 수산물 소비도 유도하기 위해 마산어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할 경우 금액 대비 최대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9월 진해만 싱싱수산물 축제와 11월 창원 홍합축제 등 수산물 판매 행사를 통해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해서도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