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박영철 기자]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Draw Space:나의 드로잉>을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각예술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드로잉을 주제로 문신의 작품과 자연을 관찰하고 다양한 드로잉 기법으로 표현해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여 모집부터 시민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도심 속 자연을 드로잉″으로 담아 캔버스에 옮기는 장건율 작가가 진행하는 수업이라는 점이 호응을 얻었다.
문신미술관은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겨울방학에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