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이 서울 소비자를 대상으로 우수 농특산물 홍보에 나섰다.
산청군은 내달 24일까지 서울에 위치하고 있는 현대백화점에서 특판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전은 우수 농특산물 판매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고객확보 등 판매망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특판행사를 실시하고 8월 19~24일에는 현대백화점 무역점에서 ‘산청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연다.
행사에는 산음축산을 비롯해 진산푸드 등 8개 업체가 참여해 산청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10만원 이상 구매 시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입장권을 증정해 엑스포 내방객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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