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지난달 29일 거창흥사단에서 진행한 ‘수승대에서 즐기는 정원문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문화재 활용사업(생생문화재 사업)인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 기행’ 프로그램 중 하나로, 요수정에서 거창국악협회가 주관하는 주말 상설 국악공연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5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 30분까지 30분간 운영돼 총 10회로 진행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영산회상 중 타령, 청성곡, 상령산 풀이, 생소병주 수룡음, 가야금, 거문고, 해금, 피리 독주 등 매주 다채로운 국악 연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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