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19박 21일 일정으로 ‘2023년 영어권(뉴질랜드) 문화체험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는 지난 5월 영어능력종합평가를 거쳐 선발된 관내 중학생 3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평일에는 현지 학생들과 함께 공립학교에서 영어능력 향상 수업(ESOL)을 진행하고, 방과후에는 현지 학생과 스포츠 등 팀워크 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인들과 생활하면서 자국민의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주말에는 오클랜드 시티투어, 마오리부족 마을투어, 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