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남해읍 선소마을 전어판매 행사가 오는 4일부터 5일 이틀간 선소 수협 활어위판장에서 열린다.
신선한 전어가 많이 잡히기로 유명한 남해 선소마을에서는 당일 주민들이 직접 잡아 올린 전어를 활용하여 전어회, 전어무침, 전어구이 등 전어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판매할 예정이다.
선소마을회와 어촌계는 올해도 마을주민의 힘으로 지역을 알리고 특산물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먹거리 뿐 만아니라 무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