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오는 24일까지 ‘거창군 애향장려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애향장려금은 거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서 상시 고용인원이 3명 이상인 지역 내 제조업체에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34세 이하(1988년 8월 4일 이후 출생) 근로자에게 1회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경남에서는 거창군이 유일하게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 2012년부터 2022년까지 311명에게 1억 6,000여만 원을 지원했다.
신청은 군청 홈페이지 입법/공고/고시란을 참고해 신청서, 노동자 추천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거창군청 경제기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기업과 공동체일자리담당(055-940-33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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