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고향여름캠프 성료
합천군, 고향여름캠프 성료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08.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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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여름방학을 맞아 고향인 합천을 떠나 타지에 있는 재외 향우들의 자녀들을 위해 ‘2023년 합천 고향여름캠프’를 진행했다.

  합천군 고향여름캠프는 재외향우 2~3세 자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팸투어로 합천의 주요 관광지를 직접 돌아보며 고향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고향 알리기 사업이다.

  2016년 처음 시작해 지난 3년간은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재외향우 가족단위 소규모 자유여행 형식으로 진행해왔다. 

올해 4년 만에 다시 향우 자녀들을 대상으로 여름캠프형 팸투어로 (사)합천군관광협의회에 위탁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첫날 입소식을 시작으로 합천박물관 및 옥전고분군 관람 후 합천의 역사에 대한 인문학 강좌를 들었다.

 다음날에는 해인사와 대장경테마파크 투어 후 정양레포츠공원에서 열리는 바캉스축제에서 물놀이, 수륙양용차, 카누타기 등의 체험을 즐겼다. 

마지막 날에는 황매산과 영상테마파크를 관람하고 청와대세트장에서의 퇴소식으로 캠프 일정이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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