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제10회 술상 맛 전어 축제 잠정 연기
하동군, 제10회 술상 맛 전어 축제 잠정 연기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08.0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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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 진교면 술상처촌계(계장 문경배)는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제6회 하동 술상 맛 전어축제 행사를 잠정 연기한다고 9일 밝혔다.

  술상 전어축제는 당초 11일부터 13일까지 예정됐지만 남해안 전체가 태풍에 영향을 받을 전망에 따라 이번 축제가 전면 연기됐다.

  그러나 축제 개최 여부와 상관없이 전어 공동판매장에서 예년과 같이 전어를 판매키로 해 이곳을 찾은 관광객은 싱싱한 전어를 맛볼 수 있다.

  한편, 술상어촌계는 지난달 하순부터 전어 주산지인 남해바다 청정해역에서 하루 1.5t의 전어를 어획하고 있다. 전어 어획은 10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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