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남상면, 지역케어회의 개최
거창 남상면, 지역케어회의 개최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3.08.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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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미정)은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시범사업 관련 중점관리대상 4가구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제1차 지역케어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케어는 주거, 보건의료, 요양돌봄, 일상생활 지원 등 분야별 다양한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협의를 통해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연계 지원과 통합돌봄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들은 갑작스러운 뇌경색과 편마비 증상으로 거동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맞춤 돌봄이 필요한 중점관리대상 4가구를 돕기 위해 분야별 의견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 △정신·보건 연계 △의료용 기저귀, 보행보조기 등 맞춤형 생활용품 지원 △이동택시 돌봄택시 이용권 지원 △외부 간이 세면장 설치 등 주거환경개선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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