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이 독일마을맥주축제를 대표하는 기념품 6점을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정했다.
독일마을 맥주축제 개최 이래 최초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는 ‘완벽한 인생’이 제작한 수제맥주 ‘남해유자에일’이 차지했다.
남해유자에일은 맥주축제의 시그니처적 상징성과 대중성을 담았고, 남해의 특산품인 유자향을 더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 작품 접수 기간은 5월 4일부터 7월 24일까지였다. 남해군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장식품ㆍ캔들ㆍ빵ㆍ컵ㆍ티셔츠ㆍ모자 등 다양한 종류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지난 11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심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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