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지난 16일 농산물 수출단지 중 하나인 문산읍 소재 한국배영농조합법인에서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조규일 진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햇배를 캐나다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한국배영농조합에서 개최된 이날 선적식에서 13.6t(6000만 원 상당)의 햇배가 캐나다 토론토로 수출됐다.
지난 7일 올해 전국 최초 캐나다 벤쿠버 수출 이후 태국, 호주 2회, 홍콩에 이어 이번이 여섯 번째 배 수출 선적이다.
한국배영농조합법인의 배는 2017년 홍콩을 시작으로 캐나다, 호주, 네덜란드, UAE, 태국 등 16개국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한국배영농조합법인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배 생산과 수출을 직접 하는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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