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박영철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의 재직자와 성인학습자들에게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고등평생교육의 기회가 확대된다.
경남대학교가 교육부의 『대학의 평생교육체제(LiFE2.0)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성인학습자들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미래라이프대학의 신입생을 9월 11일에서 15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와 경남대는 평생교육 인프라 및 콘텐츠 교류, 성인학습자 수요 파악, 평생교육 과정 공동 개발,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및 지역 현안 공동대응 등을 함께 추진한다.
경남대학교는 미래라이프대학 아래 평생교육상담보육학과를 비롯한 6개 학과를 신설하고 관련 학위 교과목 및 비학위 과정을 운영하는 등 지역 내 성인학습자 친화형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미래라이프대학 교학행정실(055-249-2314)에 문의하거나 경남대학교 입학안내 홈페이지(ipsi.kyungnam.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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